요즈음 무기력하다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그것이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도록 만드는 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. 

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꼭 지식을 쌓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. 하루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푹 쉴 수 도 있고, 또 어떤 날은 미뤄왔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분주하게 보낼 수도 있다.


하지만 중요한 것은, 그 날들 모두 내가 최선을 다했다고 느낄 수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. 휴식을 취한 날은 충분히 잘 쉬는 데에 집중하고, 공부를 하기로 한 날에는 그만큼 열심히 임하여 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. 


이렇게 하루하루가 쌓이다보면 나는 분명 스스로에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. 

같은 말이지만,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내 삶의 오늘을 마지막인 것처럼 소중하게 살자. 

'MY article > 전지적 You Jing 시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후회없는 학점을 받았다.  (0) 2017.06.30
도전의 중요성  (0) 2017.05.28
2015 - 2016까지의 정리가 필요하다.  (0) 2017.04.03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