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쉽다고 하는 친구들은 많지만 7월 중 파이썬 보충 캠프와 3개의 스터디를 겸한 나로서는 (변명...)
8월 2주동안 바싹 준비해서 시험을 보는 정신승리를 하였다.
결전의 날은 바로 8/12 !!!
사실 내게도 한 번 한국사 시험을 신청했던 전적이 있다. 그 때는 학기 중에 한국사를 할 수 있을 것이리라 믿었지...
이번 방학에는 넉넉히 시간을 두고 자격증을 따자~ 고 다짐했건만
언제나 방학은 넘치는 계획으로 벅차다... ^^
그래도 2주 동안 지난 기억을 되살려 기본서를 2번 돌리고 기출도 9회 이상 풀어본 결과!
드디어 내게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가 생겼다!!! 비록 2급...이지만
혼자 힘으로 자격 검정에 성공하니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.
아무쪼록 한국사는 상식이라는 소리가 많은데, 나 또한 역사에 떳떳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이 가장 기쁘다!
더 이상 공대라서 한국사는 모른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!!!
아 주 칭 찬 해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