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학동안 총 세 번의 미팅이 있었고, 나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하는 해외 봉사에 다녀오는 덕분에 미팅을 한 번 빠졌다.

 

webgoat을 이용한 burpsuite Tool 사용으로 어느 정도 웹 해킹 스터디를 진행하였고, 우리가 처음 네트워크 구성도를 그릴 때 배웠던 방화벽과 IDS를 직접 사용해보기 위하여 ModesecuritySnort를 설치하고, 그 기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.

(내가 알아본 Snort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설명하도록 하겠다.)

 

 

또한 한이음의 1차 결과 보고서 제출 기간인 9.5까지 공모전 참가신청서(중간 개발 보고서)를 작성하였다.

참가신청서... 라고 하면 별 것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20장이 넘는 요약본 & 본문(작품 개요 및 특장점/주요 기능/프로젝트 문제점 등등)을 모두 작성하는 '참' 노가다를 맛보았다 ...

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스터디를 되돌아보는 시간은 무의미할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되게 소중한 시간이였다. 나 스스로도 우리 스터디의 처음 목적과 현재 상태를 비교하면서 최종적으로 도달해야할 목적지를 다시 한 번 되뇌이게 되었다.

 

아래는 우리 팀의 요약본과 수행일정이다.

 

 

 

현재 또 다른 목표가 생겨 웹 제작으로 고생해주신 팀원이 있어 나도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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